美 명품 패션브랜드 ‘더 로우’, 신세계百 강남 입점

20일 강남점 3층 들어설 예정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유통
  • 등록 2024-03-05 오후 8:45:21

    수정 2024-03-05 오후 8:45:2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미국 MZ세대의 패션 명품 브랜드 ‘더 로우’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한다.

소프트 마고 17 가죽 백.(사진=더 로우 홈페이지 캡쳐)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 로우는 오는 20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더 로우는 할리우드 스타 애슐리 올슨·케이트 올슨 자매가 2006년 론칭한 미국 명품 패션 브랜드다.

특징적인 로고나 패턴을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이 특징이며 최근 블랙핑크 제니 등 연예인들이 자주 사용해 유명해졌다.

더 로우는 앞서 10여년 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하다가 중단했다. 이번 국내 진출은 두 번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이번에도 독점 수입과 판매를 맡게 됐다.

대표적인 제품은 부어스 클러치, 마고백, 파크백, 빈들 등이다. 가격대는 마고백의 경우 5890달러(한화 약 75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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