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피플, FPS 신작 ‘슈퍼피플’ 얼리액세스 오픈

  • 등록 2022-10-11 오후 6:19:04

    수정 2022-10-11 오후 6:19:0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원더피플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1인칭슈팅(FPS)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의 얼리 액세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슈퍼피플’ 얼리 액세스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을 통해 제공된다.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는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접속했다. ‘슈퍼피플’은 이번 얼리 액세스에서 새로운 클래스인 ‘데몰리션’을 추가했다.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데몰리션’은 어깨에 장착된 폭탄 발사기인 런처로 유탄을 발사할 수 있으며, 원거리의 적을 은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타격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또 얼리 액세스에는 차세대 그래픽 신기술이 적용됐다. 첫 번째 테스트였던 알파 테스트 때부터 엔비디아의 지연시간 감소 기술인 리플렉스(Reflex) 및 그래픽 품질과 프레임 속도 개선을 위한 DLSS 2(Deep Learning Super-Sampling) 기능을 적용해왔다.

DLSS 3은 ‘지포스 RTX 40’ 시리즈 게이머들이 CPU 병목 현상을 극복하고 초당 최대 400프레임의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비디아의 신기술이다. 이와 함께 인텔의 최신 3D 및 2D 그래픽 업스케일링 기술인 ‘XeSS’(Xe Super Sampling)도 적용했다.

‘슈퍼피플’ 최강자를 가리는 핵심 경쟁 콘텐츠인 ‘슈퍼 토너먼트’도 새롭게 변화한다. 지난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슈퍼 토너먼트’는 ‘슈퍼피플’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인게임 대회로, 참가하는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관전하는 유저들의 관심도 역시 높아 ‘보는 재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얼리 액세스에서의 첫 슈퍼 토너먼트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약 15억원이며, 대회 일일 최대 총상금은 약 1억5000만원으로 높아진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인게임 재화인 다이아도 제공된다.

박성곤 원더피플 디렉터는 “알파 테스트부터 시작해 클로즈 베타와 파이널 베타까지 참여해주시고 애정을 보내주신 모든 슈퍼솔저분들께 ‘슈퍼피플’의 얼리 액세스 오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원더피플의 모든 직원들이 유저분들께 게임 본연의 가치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개발한 <슈퍼피플>에 많은 관심과 플레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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