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9개월만에 탈출…‘미분양관리지역’ 34곳으로

HUG, 미분양관리지역 발표 “전국 미분양의 66% 차지”
  • 등록 2020-04-29 오후 3:15:18

    수정 2020-04-29 오후 3:15:18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울산 남구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지정 해제됐다. 지난해 8월 지정된 지 9개월 만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월 말 기준 수도권 5개 및 지방 29개, 총 34개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 남구가 빠지면서 전달보다 1개 지역이 줄어들었다.

34개 지역 내 미분양주택은 총 2만5220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3만8304호의 약 66%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는 게 HUG의 설명이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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