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 더비트와 4차산업 혁명 사업 추진 MOU 체결

향후 더비트 지분 100% 인수 추진 계획
  • 등록 2018-02-08 오후 4:20:23

    수정 2018-02-08 오후 4:20:23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피앤텔은 무선 통비장비 제조기업 더비트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규산업에 진출한다. 피앤텔은 더비트의 기업가치 산정 이후 지분 100% 인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앤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무선 헤드셋 사업 및 사출 사업부 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더비트의 기술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에서도 매출 성장 및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부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비트는 지난 2004년 설립된 휴대형 내비게이션 기기(PND) 전문 기업이다. 최근 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개발해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규 사업으로 IoT 사업과 AI 스피커와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커넥티드 카 시장에 진출했다. 주요 거래처로는 일본 유피테르(YUPITERU)사와 국내 아이리버 등이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 10여개 국가에 납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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