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회계사들 “공공부문 회계 투명성 높여야”

‘CAPA Seoul 2015’서 ‘서울선언문’ 낭독
  • 등록 2015-10-29 오후 5:49:40

    수정 2015-10-29 오후 5:49:40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아시아·태평양 회계사 대회(CAPA Seoul 2015)가 사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폐막했다. 이날 회계사들은 서울선언문을 통해 공공부문 회계 투명성 제고와 중소형 회계법인의 전문성과 역량강화 등을 주장했다.

국내외 1300여명의 회계사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총 1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계사의 미래, 아시아의 회계 환경, 재무보고의 신뢰성 등을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우리나라가 앞으로 국제 회계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29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회계사 대회 폐막식에서 폐막사를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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