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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가 강남에 있는 자사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틈)’에서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코리아(LEGO Korea)와 함께 레고 창립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20일부터 진행한다.
8월 14일까지 총 23일간(휴무일 제외)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인 ‘홀맨’, ‘무너’를 비롯해 우리나라 국보인 경복궁 등 다양한 레고 조형물을 만날 수 있고, ‘나만의 미니피겨 제작’ 등 레고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
틈 1층에는 레고로 제작한 높이 약 1m 크기의 ‘홀맨’, ‘무너’와 레고 미니피겨 모양 및 유명 스포츠카 모형 장식의 대형 포토월이 설치되어 있다. 포토월 외에도 1층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나만의 미니피겨 제작’, ‘컬러 브릭 뽑기’, ‘브릭 쌓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지하 1층에서는 9만개의 레고 브릭으로 제작한 국보 ‘경복궁 근정전’과, 덴마크 빌룬드의 레고 본사 박물관의 희귀 레고 15점 등 총 45종의 레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대표 레고 시리즈의 전신이 되는 ‘레고 타운(LEGO Town)’, ‘레고 캐슬(LEGO Castle)’ 테마의 탄생과 같은 90년 레고 역사의 중요 순간과 레고 로고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2층에서는 레고 인기 상품인 영화 속 슈퍼카(‘배트맨 배트모빌 텀블러’), 축구 클럽 경기장(‘캄 노우-FC바르셀로나’)과 22년 신상품 ‘베스파 125’, ‘레고 난초’ 등을 판매한다. 틈 앱 가입 고객은 인기 레고 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7만원 이상 구매한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에게는 한정판 레고 접이식 우산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장준영 IMC담당은 “놀이로 소통하는 MZ세대에게 선 넘는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레고코리아와 함께 팝업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참여로 완성되는 일상비일상의틈이 MZ세대의 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은 올 상반기에만 20만명이 넘는 방문객 수를 기록했으며, 누적 7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나영석 PD의 TV예능 ‘tvN 뿅뿅 지구오락실’을 비롯, ‘오뚜기’, ‘뉴발란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이색 팝업 전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