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비질런트 디펜스' 연합공중훈련 현장 점검

  • 등록 2023-11-02 오후 5:41:16

    수정 2023-11-02 오후 5:41:16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김승겸 합참의장이 2일 ‘비질런트 디펜스’(Vigilnant Defense)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공군작전사령부와 미 7공군사령부를 방문해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공군작전사령부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방문한 김 의장은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연합훈련을 통해 제한사항을 식별·보완해 결전태세를 완비해야 한다”면서 “적의 핵능력 고도화 등 증대되고 있는 위협과 관련해 기습적이고 무모한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고 적 도발시 즉각 출격해 도발원점과 지원세력까지 강력히 응징할 수 있도록 능력과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7공군사령부를 방문해 정보 상황과 비질런트 디펜스 훈련 현황을 보고받은 김 의장은 “대한민국의 자유·평화 수호를 위한 주한미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고조되는 위협과 변화되는 안보환경에 발맞춰 철저한 대비를 통해 동맹의 작전태세를 한층 더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겸 합참의장이 공군작전사령부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에서 공중전력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고 관련 언급을 하고 있다. (사진=합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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