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발생' 9호선 흑석역, 연기 제거 후 열차 정상 운행(종합)

오후 7시 43분 기준 연기 제거·열차 운행 이상 없음 확인
연기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소방 당국이 확인 중
앞선 4시 42분쯤 원인 미상 연기 발생…열차 무정차 통과
  • 등록 2024-07-01 오후 8:07:46

    수정 2024-07-01 오후 8:07:46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원인 불명의 연기가 발생해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던 9호선 흑석역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1일 오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한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출구가 통제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일 서울시 메트로 9호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3분 기준 연기를 제거하고 열차 운행에 이상이 없는 게 확인돼 상하선 열차 모두 정상운행 하고 있다. 다만 아직 연기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소방 당국이 확인 중인 상황이다.

앞선 이날 오후 4시 42분경 흑석역 승강장에서는 원인 미상의 연기가 발생했다. 이에 9호선 측에서는 소방당국에 신고해 화재 여부를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상하선 열차 모두 무정차로 통과했다.

9호선 관계자는 “아직도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소방당국에서 상황을 보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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