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전통문화 공연 유튜브 채널로 무료 생중계

메세나 프로그램 ‘슈피겐 유어 스테이지’ 시즌3 진행
‘세종대왕이 사랑한 궁중악사, 관현맹인'
  • 등록 2020-07-27 오후 5:23:47

    수정 2020-07-27 오후 5:23:47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슈피겐코리아(192440)는 오는 29일 ‘슈피겐 유어 스테이지’의 세 번째 시즌 공연으로 ‘세종대왕이 사랑한 궁중악사, 관현맹인’을 생중게한다고 27일 밝혔다.



슈피겐 유어 스테이지는 슈피겐이 공존과 상생을 슬로건으로 문화 예술 분야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정기적 메세나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행사에 자사 복합문화공간인 슈피겐홀 대관을 지원해준다.

지난해 5월 ‘당신의 꿈을 이뤄드립니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1기에서는 총 세 팀이, 같은 해 8월 ‘다양성’을 테마로 실시된 2기에서는 두 팀이 선정돼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1, 2기와 달리 공개모집을 통한 선정이 아닌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11명의 관현맹인전통예술단, 22명의 호산나베스트 중창단 등 총 33명의 단원들이 ‘건, 곤, 감, 리’ 타악합주부터 생황독주 ‘풍향’,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언택트(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슈피겐은 슈피겐홀에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및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수 있다. 이에 공연 관람을 원하면 누구나 슈피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쉽고 편안하게 무료 감상할 수 있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슈피겐코리아는 공존과 상생의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고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슈피겐 유어 스테이지를 통해 문화 예술 분야에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고 일회성이 아닌 슈피겐의 대표적인 장기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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