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유어 스테이지는 슈피겐이 공존과 상생을 슬로건으로 문화 예술 분야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정기적 메세나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행사에 자사 복합문화공간인 슈피겐홀 대관을 지원해준다.
이번 공연은 1, 2기와 달리 공개모집을 통한 선정이 아닌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11명의 관현맹인전통예술단, 22명의 호산나베스트 중창단 등 총 33명의 단원들이 ‘건, 곤, 감, 리’ 타악합주부터 생황독주 ‘풍향’,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슈피겐코리아는 공존과 상생의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고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슈피겐 유어 스테이지를 통해 문화 예술 분야에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고 일회성이 아닌 슈피겐의 대표적인 장기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