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7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문제는 대승적으로 해결되길 바라고 있고, 그렇게 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중국 정부는 LG화학 등 국내 업체가 생산한 배터리의 인증을 미룬 데 이어 최근에는 한국 업체의 배터리를 장착한 자동차를 보조금 지급 명단에서 제외했다.
한편, 박 부회장은 공식 합병한 LG생명과학(068870)과 관련해선 “좋은 분이 올 때까지만 당분간 제가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을 겸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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