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여름철 수요 강력 ‘매수’-베어드

  • 등록 2024-07-15 오후 11:26:55

    수정 2024-07-15 오후 11:26:5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베어드는 15일(현지시간) 여름철 온도 상승에 따라 에어컨 제조업체 캐리어 글로벌(CARR)의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티모시 워즈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캐리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64달러에서 75달러로 높였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캐리어의 주가는 1.11% 상승한 66.73달러를 기록했다.

워즈 애널리스트는 “업계 상황이 양호하다”며 “난방, 에어컨, 환기 장비 딜러들이 강력한 수요와 견고한 가격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즈 애널리스트는 “이는 냉난방공조(HVAC) 업계 모두에 긍정적이지만 캐리어는 특히 자산 매각, 공격적인 자본 배치, 미국 주거 트렌드 변화 등 향후 12~18개월간 여러가지 촉매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런스는 캐리어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이 시기적으로 적절하다고 전했다. 지난 4년간 6월~8월 캐리어를 포함한 냉난방공조(HVAC) 업체 주식은 평균 26%의 수익률을 올렸다.

팩트셋에 따르면 캐리어 주식을 다루는 애널리스트의 45%가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평균 목표가는 68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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