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고효율" 신일전자, ‘리플렉터 에코히터’ 선봬

신일전자 ‘리플렉터 에코히터’ 와이드형. (사진=신일전자)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신일전자는 4일 오후 9시40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리플렉터 에코히터’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에코히터’는 낮은 전력으로 효율적인 난방을 구현한다. 디자인과 성능을 꾸준히 개선해 TV홈쇼핑 ‘스테디셀러’로 각광을 받았다.

특허받은 벌집 모양의 ‘고효율 방열판’을 탑재해 낮은 소비전력으로 높은 발열 효과를 낸다. ‘와이드형’ 제품의 경우 에코모드 기준 소비전력이 300와트(W)지만 600W 효율을 내도록 설계됐다.

또한 열이 분산되는 것을 막고 고온의 열을 멀리 전달해 웃풍이 들거나 바닥 난방이 아쉬운 공간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좌우 90도 자동 회전과 상하 20도 수동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와이드형 제품은 본체를 길쭉한 세로형과 널찍한 가로형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이 밖에도 4중 안전 시스템을 갖춰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지와 핑크 2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