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나인은계' 오피스텔, 2년치 임대료 지급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경기도 시흥은계지구에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접목한 ‘럭스나인 은계’가 2년치 임대수익을 우선 보장하는 ‘더블임대’ 조건을 내놓았다.

더블임대보장은 임대 여부와 관계없이 2년치 임대료를 선지급하는 것으로, 시행사에서 지급하는 고정 임대수익과 은계지구 고정수요로 생기는 일반임대수익까지 두배의 수익을 고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럭스나인 은계가 들어서는 시흥은계지구는 시흥시 구도심과 인접해 있어 기존 생활편의시설 및 학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형쇼핑몰인 시흥센트럴돔 그랑트리캐슬이 바로 옆에 있고, 15개의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다. 또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돼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이 지난 6월 개통했고, 예비타당성 검토를 마친 지하철 2호선 연장공사가 진행중이다. 인근에 매화산업단지, 시흥 광명 테크노밸리가 들어서 있고, 한전시흥지사가 착공에 들어갔다.

럭스나인 은계은 시흥은계지구 업무 3-1, 2블록에 들어서며 오피스텔 총 299실로 A부터 I까지 9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상 1층~3층의 총 116실 규모로 KL그룹이 2층 키즈아카데미, 3층 전문 메디컬 센터를 10년 임대 확정해 공실 우려가 없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더블임대보장은 국내 최초로, 안정된 임대 수익을 우선 보장하는 것인 만큼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