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가상대학 신설...“에듀테크 기반 교육콘텐츠 개발”

  • 등록 2022-02-22 오후 5:20:56

    수정 2022-02-22 오후 5:20:56

사진=중앙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가 다빈치가상대학을 올해 신학기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앙대가 신설하는 다빈치가상대학에선 온라인 방식으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중앙대는 이를 위해 실감미디어 등 첨단기술 기반의 에듀테크를 적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교수·학생 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중앙대 관계자는 “학생들은 상현실 기반 수업을 통해 상호작용과 학습 체험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가상대학 운영의 중심축은 지난해 5월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된 실감미디어학과가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정현 다빈치가상대학 초대 학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융합교육에 대한 큰 수요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빈치가상대학을 설립한 것”이라며 “향후 실감미디어를 비롯한 메타버스·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기술과 콘텐츠를 교육에 도입, 새로운 대학 교육 모델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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