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승 성지건설 대표는 “회계법인과 과거 감사보고서부터 일부 내용을 수정하기로 하면서 제출이 지연된 것일 뿐 감사의견에는 문제가 없다”며 “예정대로 24일 감사보고서 제출에도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의견에 문제가 있다는 시장내 루머에 흔들리지 않고 뷰티사업과 제약·바이오 사업의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지건설은 이날 조영제, 천연물 신약, 원료의약품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중국 한중합자연구소 지분 취득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