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멜, 수요 증가 힘입어 깜짝 이익 기록…개장 전 7%↑

  • 등록 2024-02-29 오후 11:17:46

    수정 2024-02-29 오후 11:17:4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호멜푸드(HRL)는 전반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 분기 기대 이상의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9일(현지시간) 오전 9시 10분 기준 호멜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7% 상승한 33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호멜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2억189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4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기록한 2억1770만달러, 0.40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0.41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0.34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0.9% 상승한 30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29억1000만달러를 웃돌았으며, 거래량 역시 4%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짐 스니 호멜 최고경영자(CEO)는 “주요 브랜드의 강세, 식음료 서비스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 및 플랜터스 스낵 너츠 사업의 강력한 호조에 힘입어 사업이 전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멜은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1.51달러~1.65달러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54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연간 매출 전망치 역시 122억달러~125억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인 121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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