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통영 출신인 박 사장은 1979년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합천군수, 김해시 부시장, 19·20대 창원시장, 2010년 통합창원시 초대 시장, 세계생태교통연맹 초대의장,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위원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박 사장은 제2여객터미널 등 3단계 확장 건설 사업과 신규 항공 수요 창출을 위한 공항복합도시 개발,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을 책임지게 된다.
박 사장은 “인천공항이 글로벌 허브공항이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치열하게 도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