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커, 호실적 불구 연간 가이던스 하향…주가↓

  • 등록 2024-08-28 오후 11:59:31

    수정 2024-08-28 오후 11:59:3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젤리 제조사 스머커(SJM)는 지난 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지만,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28일(현지시간) 스머커의 주가는 전일대비 4% 하락한 115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머커는 지난 회계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억495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1.74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2.44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2.17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8% 상승한 21억3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다만 스머커는 2025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9.80달러~10.20달러에서 9.60달러~1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0.03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스머커는 어려운 소비 환경에 직면하면서 실적 가이던스를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 좀 풀어볼까
  • 6년 만에 '짠해'
  • 흥민, 고생했어
  • 동전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