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화재·결함 은폐 의혹…BMW코리아 압수수색

서울 강남 소재 서버 보관소도 압수수색
경찰, 지난해 11월 관련자 기소 의견 송치
  • 등록 2020-09-16 오후 3:26:33

    수정 2020-09-16 오후 3:26:50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검찰이 16일 화재 및 결함 은폐 의혹 등과 관련해 BMW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제5부(부장 이동언)는 수입차 화재 및 결함 은폐 의혹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서울 중구에 소재한 BMW코리아 본사와 서울 강남구 소재 서버 보관소 등 2개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지난 2018년 8월 주행 중 화재가 문제가 되자 피해자들은 BMW코리아와 공식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서울지방경찰청은 BMW 본사와 BMW코리아,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등 임직원 8명을 기소 의견으로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했다.

BMW ‘520i M 스포츠 패키지’.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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