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유시설 드론 공격 추정 화재…“우크라서 날아와”

로이터 등 외신 보도
  • 등록 2022-06-22 오후 8:59:50

    수정 2022-06-22 오후 8:59:50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위치한 러시아의 한 정유시설에 무인비행장치(드론) 공격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 등은 22일(현지시간) 정유시설 측의 설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정유시설 측은 “드론 2대가 로스토프주 노보샤흐틴스크의 정유시설에 화재가 났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의 바실리 골루베프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화재는 드론 공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드론 2대가 우크라이나 방향에서 날아왔다고 썼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은 지속되고 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하르키우와 주변 시골 지역을 폭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외신이 이날 보도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인이 차량 잔해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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