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T, '몰카 근절 캠페인' 협조... 경찰 감사패 받아

  • 등록 2017-08-30 오후 6:27:14

    수정 2017-08-30 오후 6:27:14

박수근 NBT 대표(오른쪽)이 29일 서울 강동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BT)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NBT는 지난 29일 ‘스마트폰 몰래카메라 근절 캠페인’에 협조하고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강동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NBT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자사의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를 통해 스마트폰 몰래카메라 근절을 위한 동영상 캠페인을 내보냈다. 이 영상은 캠페인 기간 동안 약 110만회 전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몰래카메라에 대한 주의 당부와 목격시 손쉽게 제보 가능한 ‘스마트 국민제도’ 앱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박수근 NBT 대표는 “모바일 서비스 기업으로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범죄 예방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는데 강동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잠금화면이 공익실현에 도움이 될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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