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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허는 염증세포 부착과 이동에 관여하는 단백질 일종인 ‘세포접착분자(ICAM)-1’을 이용해 신경질환을 치료하는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특허 명칭은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ICAM-1의 용도(Use of ICAM-1 for prevention or treatment of neurological diseases)’다. 메디포스트는 이번에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에서 동시에 특허를 취득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은 치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에 활용되고 현재 메디포스트가 임상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에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