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청와대는 21일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 따라 김영배 정책조정비서관은 민정비서관으로, 김우영 제도개혁비서관은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이진석 사회정책비서관은 정책조정비서관으로, 민형배 자치발전비서관은 사회정책비서관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게 됐다.
새로 민정비서관을 맡게 된 김영배 전 정책조정비서관은 부산 브니엘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서 공부한 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성북구청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냈다.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은 강릉고,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한뒤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홍보대사,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 제도개혁비서관을 지냈다.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은 학성고, 고려대 의학과를 나와 서울대에서 의학 석사, 박사 학위를 따고 서울대 의과대 부교수,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사회정책비서관을 지낸뒤 정책조정비서관으로 옮겨가게 됐다.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은 목포고, 전남대 사회학과에서 공부한뒤 같은 학교에서 사회학 석사, 박사 학위를 따고 전남대 사회과학연구원 전임연구원,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3비서관,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을 지냈다. 자치발전비서관에서 이번 인사로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옮겨가게 됐다.
| 김영배 민정비서관. (사진=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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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 (사진=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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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 (사진=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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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 (사진=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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