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트리, 美 대선 누가 승리하든 악재 ‘중립’-파이퍼샌들러

  • 등록 2024-07-16 오후 10:57:51

    수정 2024-07-16 오후 10:57:5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파이퍼샌들러는 16일(현지시간) 미국판 다이소로 알려진 할인상품 전문 판매점 달러트리(DLTR)에 대해 올해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든 앞으로 더 많은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피터 키스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달러트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143달러에서 112달러로 낮췄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8%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달러트리의 주가는 0.04% 하락한 103.79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트리 주가는 올해들어 약 27% 하락했다.

키스 애널리스트는 “미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트럼프의 관세 인상과 바이든의 초과근무 규칙 변경 모두 달러트리에 미치는 영향력은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키스 애널리스트는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달러트리는 관세 압력에 노출되며 바이든이 승리할 경우 초과근무에 대한 최고 급여 한도가 5만8000달러로 인상돼 주당순이익(EPS)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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