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개항 이후 최다 승객…한해동안 50만명 늘어

지난해 공항 이용객 369만명
코로나19 이후 회복세 뚜렷
  • 등록 2024-01-04 오후 6:47:09

    수정 2024-01-04 오후 6:47:09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은 지난해 공항 이용객이 369만명을 기록해 1997년 개항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4일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은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된 이후 전국 국제공항 8곳 중 회복률이 가장 빠른 편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여객 회복률이 122.8%(국내선 126.3%·국제선 105.4%)다. 이는 전국 국제공항 8곳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청주국제공항 노선별로는 국내선은 317만명, 국제선이 52만명이다. 직전 최다 승객을 받았던 2022년 317만명보다 16.4%(52만명) 증가했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은 현재 5개국 9개 국제노선에서 주 166편을 운항하고 있다.

공항 관계자는 “국내 여객 및 국제선 운항의 증가 추세를 고려했을 때 올해는 이용객이 43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