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단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2022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사업에 선정, 2027년까지 국고 9억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현장중심형 문제해결 프로젝트 △지능형 로봇기술과 디자인씽킹을 접목한 창의적 시제품 제작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 실무 커리큐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분야로 떠오른 로봇 엔지니어를 육성, 산업현장에 공급한다는 청사진이다.
이우걸 공과대학장은 “2단계 사업(2012년)에 이은 3단계 사업 선정으로 고품질의 공학교육 역량을 입증했다”며 “다양한 교육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캡스톤 디자인 등 입체적 교과과정을 운영해 지능형 로봇분야의 특화된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