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규모는 계약금, 미니멈 게런티 등 총 1,000만 달러 규모이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CPO(Chief Publishing Officer, 부사장)는 이번 계약에 대해 “엔씨소프트가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믹스를 통해 IP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엔씨소프트의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리니지 레드나이츠 서비스 이외에도 알파그룹이 구축한 콘텐츠 사업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피터장(Peter Chang) 알파게임즈 CEO는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의 방대한 콘텐츠를 모두 담아낸 수준 높은 게임”이라며, “우수한 게임성을 기반으로 게임 이외의 분야로 확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10월 중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올해 안에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중국 서비스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
▶ 관련기사 ◀
☞엔씨가 직접 만든 리니지 모바일, 한국 이어 중국까지 간다
☞엔씨소프트, 2016년 신입사원 및 전문연구요원 공개모집
☞총 16개 부문, 엔씨소프트 201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