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누적 33만장 판매…실물카드 추가 공급

6일 기준 모바일 13만 5000장 실물 19만 5000장
실물카드 소진에 15만장 긴급 제작…7일부터 순차적 공급
  • 등록 2024-02-07 오후 4:35:48

    수정 2024-02-07 오후 4:35:48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 기후동행카드가 누적 33만장이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지난 6일 기준 판매량은 모바일 13만 5000장, 실물 19만 5000장 등 총 33만장이다. 지난 6일 하루동안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은 총 22만 8713명으로 집계됐다. 따릉이 누적 이용객은 9120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물카드는 초기 준비물량 20만장 중 상당수 판매 됨에 따라 15만장을 긴급 제작했다.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추가공급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에서 우선 공급하며, 일자별 판매역사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티머니’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마치면 된다. 첫 화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해 최초 한번 계좌를 등록한 뒤 계좌이체 방식으로 충전해 이용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1호선 서울역에서 청량리역 구간, 서울지역 2호선에서 8호선까지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실물카드 구입 후 역사 내 충전단말기에서 현금 충전하면 된다. 9호선은 역사 내 편의점에서 신림선, 우이신설선 등은 주변 편의점에서 현금과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실물카드의 신용카드 충전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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