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SB톡톡플러스 쉬운 사용 '큰글씨' 서비스

  • 등록 2020-06-30 오후 5:07:01

    수정 2020-06-30 오후 5:07:01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다음달 1일부터 업계 공용 모바일뱅킹 ‘SB톡톡플러스’에서 ‘큰 글씨 뱅킹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큰 글씨 뱅킹서비스는 시니어(노년층) 거래 고객의 금융 소외를 줄이고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다. 저축은행 상품조회 및 가입, 계좌조회·이체 등 시니어 고객의 이용 수요가 많은 거래에 적용했다. 또 거래별 주요 핵심정보 위주로 간결하게 화면을 구성하고 글씨크기를 대폭 확대해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중앙회는 또 영업점 방문 거래에 익숙한 시니어 고객의 거래 편의를 위해 기존 약관 대비 글자 크기를 두 배 이상 확대한 ‘큰 글씨 예금거래약관집’을 7월 중 제작해 전국 저축은행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밖에 금융교육 동영상 제작, 소비자포털 코너 게시판을 통한 금융정보 제공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최근 디지털금융 확대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시니어에 대한 권익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객 친화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은 매우 중요한 부분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B톡톡플러스 ‘큰 글씨 뱅킹서비스’ 화면안.(자료=저축은행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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