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 선발비중 30%로 확대

수시모집 비율 76.8%→69.7%로 축소
  • 등록 2019-06-12 오후 5:00:00

    수정 2019-06-12 오후 5:00:00

서울대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서울대가 오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정시 선발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한다.

서울대는 12일 정시모집 비중을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추가 예고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22학년도 선발 인원은 총 3171명이다. 서울대는 2021년 23.2%인 정시모집 비율을 2022년엔 30.3%까지 확대하고 76.8%였던 수시모집 비율을 69.7%로 축소한다.

이와 함께 서울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모집기간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한다. 또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 정원 외 저소득 가구 학생 중 일부를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 정원 외 인원 선발은 수능 100%로 모집한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수능 80%에 실기 20%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대 미술대학 동양화과는 2022학년도부터 정시모집 일반전형을 실시한다. 기존에는 수시모집으로만 지역균형 선발전형 2명, 일반전형 14명을 선발했다. 오는 2022학년도부터는 수시모집으로 지역균형 선발전형 2명, 일반전형 8명을 뽑고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6명을 선발한다.

이번 계획은 추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심의와 승인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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