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최강자전’ 성료…대만 잭라빈 선수 우승

  • 등록 2019-01-14 오후 4:39:58

    수정 2019-01-14 오후 4:39:58

마구마구 왕중왕전 현장. 넷마블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넷마블(251270)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온라인 야구게임 ‘2018 마구마구 최강자전’의 파이널매치 ‘왕중왕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은 마구마구 출시 13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5월부터 전국 6개 시도의 지역 최강자전 및 대만 6개 지역 예선전을 시작으로 게임 최초 ‘마구마구 최강자전’을 치뤘다.

대회 파이널매치인 ‘왕중왕전’은 MC 레나 및 마구마구 홍보 모델인 강아랑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국내 지역 최강자전을 통과한 24명과 대만 6개 지역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이용자와 함께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대회 총상금 1800만원(우승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왕중왕전’에서 대만의 잭라빈(ZachLaVine)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잭라빈 선수는 “마구마구를 통한 한국과 대만이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에서 최종 1인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나라의 유저들과 함께 마구마구를 플레이 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은 마구마구 최강자전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왕중왕전을 찾은 현장 관람객에게 두산의 함덕주·곽빈 선수와 SK의 노수광·김태훈 선수가 펼치는 특별 경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으며, 총 20만원 상당의 실물 경품 및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을 증정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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