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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은 코로나 19와 같은 각종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도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인 환경공무관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했다.
양천구는 전체 환경공무관 78명 중 기저 질환이 없는 희망자 67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과 내달 6월 2일 양일간 예방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을 접종할 예정이다.
협약서에 서명한 문재춘 양천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사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988년 서울올림픽 때부터 30년 넘게 사용해온 환경미화원이라는 직명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치법규를 개정하여 ‘환경공무관’으로 변경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