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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국민에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이들을 통해 안전수칙을 알리고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 홍보대사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홍희 청장은 이들 세 명의 배우에게 위촉장, 홍보대사증과 함께 해양경찰정복 등을 전달했다.
김 청장과 명예 홍보대사들은 국민 안전운동 ‘구명조끼 해(海)주세요~!’에 참여했다.
이들 명예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3년 간 해양안전과 청렴문화 확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공익 활동을 하게 된다.
해경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 의지를 밝혀주고, 명예 홍보대사의 자리를 기꺼이 수락해 준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홍보대사와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켜나가는 발걸음에 국민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