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포시는 지난달 19일 브리핑을 통해 김포골드라인 개통 시점인 이달 27일부터 83번, 86-1번, 공영학운, 101번, 102번 버스가 도시철도 역사를 경유하고 2번, 81번, 맞춤형4번 버스가 일부 경유지를 제외해 배차 간격을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21번 시내버스를 1대 늘리고 22번 버스는 서울 마곡지구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8월에는 시내버스 33번 버스 25대 가운데 10대를 33-1번(풍무동~정발산역)으로 전환해 운행하려고 했다.
김포시는 도시철도 개통 지연에 따른 긴급 대책으로 전세버스 추가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개화역, 김포공항역 등 서울 환승거점 연계노선인 2번, 20번, 21번, 22번, 8000번에 ‘출근전용 전세버스’ 20대를 투입하기 위해 운수업체와 협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