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LQA는 지난해 6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시그니엘 서울, 서울신라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등 서울시 소재 최상위 특급호텔 6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호텔 서비스 항목에 대해 미스터리 쇼핑(암행 점검)을 실시했다.
각 호텔 현장에서 익명으로 이뤄진 LQA 오딧은 크게 '호텔 운영 벤치마크'와 '정서적 교감 분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비스 항목별 호텔 순위 및 관련 분석 결과가 최근 공개돼 이들 호텔에 개별 전달됐다.
페이몬트 측 관계자는 "정서적 교감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은 고객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전 산업에 걸쳐 강조되고 있는 '정서지능'에 있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국내 동급 럭셔리호텔과 비교해 우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사진=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