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 12.5%로 수수료 단일화 정책 실시

  • 등록 2014-11-13 오후 5:59:40

    수정 2014-11-13 오후 5:59:4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는 지난달 1일부터 모든 신규 가맹점 (본사와 별도 제휴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제외)에 대해 12.5%의 동일한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수수료 단일화 정책
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요기요는 새 수수료 정책의 시행과 함께 이달 1일부터는 12.5%를 초과하는 기존 가맹점의 수수료에 대해서도 수수료율을 12.5%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단, 종전에 12.5% 미만의 수수료율로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상향 조정하지 않는다.

요기요 관계자는 “이전에도 요기요의 평균 수수료율은 12.6%선이었으며, 전체 계약의 대부분인 91%가 13%이하의 수수료율로 체결되고 있음에도 타 배달앱 서비스 업체가 요기요의 수수료율에 관해 사실과 다르게 광고함으로써 요기요의 수수료율에 대한 부정확한 추정치가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었다”라며 “이러한 불필요한 오해를 풀기 위해 이번 발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요기요의 수수료 과금 구조는 별도 광고비없이 수수료만 부과하는 방식이다. 요기요를 통해 발생한 주문에 대해서만 건당 12.5%의 수수료를 납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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