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조직 개편 단행…핵심기술 강화

기술 실용화 기반 공고, 지속가능 경영 토대 마련
박철웅 이사장 “미래 성장동력 확보해 국민 신뢰”
  • 등록 2020-08-03 오후 4:03:17

    수정 2020-08-03 오후 4:03:17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재단 핵심 사업을 강화해 농식품 우수 기술의 실용화 촉진 기반을 다지고 지속가능 경영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기술산업부는 기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 기술 이전업체의 매출액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능을 조정했다.

기존 기술창출이전팀은 기술창출전략팀과 기술성과확산팀으로 분리해 기술 동향정보 수집·제공, 농촌진흥청 연구개발(R&D) 성과 특허창출 확대 등을 강화했다. 성과관리팀은 기술성과확산팀에 통합해 기술 이전과 사후 관리까지 기술 사업화 전주기를 원스톱 관리할 예정이다.

종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종자생산 중심 종자사업팀은 종자 품질관리·마케팅 등 체계적인 종자 보급 기능으로 전환하고 종자생산팀을 신설해 고품질 종자생산을 전담키로 했다.

종자생산팀 하부조직으로 중부권·호남권·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를 두고 종자산업진흥센터는 하부조직의 국제종자박람회 사무국을 신설·운영키로 했다. 바이오자원팀은 국민들이 알기 쉽도록 종묘생산팀으로 팀명을 변경했다.

박철웅 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농업·농촌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으로 농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새 조직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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