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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NEC가 지난 27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자사 ‘X100 5G RAN’ 가속기 카드 등을 기반으로 한 최신 5G 가상분산장치(vDU)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퀄컴 ‘X100 5G RAN’ 가속기 카드와 HPE 프로라이언트 DL110 플랫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는 해당 인프라 솔루션은 용량 문제와 저지연 요구 사항을 해결해준다.
제라르도 지아레타 퀄컴 테크놀로지스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NEC는 인프라 업계의 핵심 리더로, 신뢰할 수 있는 기술 공급업체로서 퀄컴 ‘X100 5G RAN’ 가속기 카드로 새로운 vDU 솔루션을 지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끊임없는 혁신에 대한 약속 덕분에 우리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통신 사업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첨단 5G 기술로 NEC와 같은 파트너를 지원할 준비가 잘 돼 있다”고 했다.
한편, NEC의 vDU 솔루션은 올 3분기에 시범 출시되고 4분기에 상용화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