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트레이너는 갤러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진행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건강 증진 캠페인으로, 행사기간 중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고객의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우선 행사 기간 갤러리아백화점 4개 지점(수원점·센터시티·타임월드·진주점)에 희망 트레이너 부스가 설치된다. 이 행사 부스에서는 하루 3회 백화점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핸드 스탭퍼 게임이 진행된다. 양 손으로 타격대를 빠르게 두드려서 램프를 켜는 게임으로, 램프마다 하루 일과에 따른 건강 상식이 기재돼 게임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생활 속 건강상식을 배울 수 있다. 10초 안에 램프를 다 켜는 고객에게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배드민턴 라켓을 하루 100개 한정수량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고객 한 명이 성공할 때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할 계획인데,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장체중계, 운동기구 등을 장만하는데 쓰인다. 행사 종료 후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간 중 희망 트레이너 부스를 방문하면 종이 방향제와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 건강 문제와 온 가족을 위한 건강상식이 담긴 리플릿을 받을 수 있다.
실생활에서의 건강습관 실천과 희망 트레이너 캠페인 취지를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1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지점 페이스북에서는 희망트레이너 카드뉴스를 공유 게시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지점별 5명에게 배드민턴 라켓을 증정한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4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비만을 줄이기 위한 희망 트레이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