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보합`…PCE 발표 대기

  • 등록 2024-06-24 오후 11:16:27

    수정 2024-06-24 오후 11:16:2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 후반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국의 국채수익률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25%에서 2년물은 4.732%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이후 시장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결과를 반영해 올해 두 차례 금리인하 가능성을 고수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금주 28일 공개되는 6월 개인소비지출(PCE)까지 예상치를 밑돌 경우 월가는 그 기대감을 더욱 확고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달 PCE는 전월비 보합, 전년 동월비로는 2.6% 상승으로, 직전월 각각 0.3%, 2.7% 상승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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