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45~84㎡, 총 1102가구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866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가스, 조명, 난방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전자책 도서관 및 단지 소식 등의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단지 전용 홈페이지도 계획돼 있다.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해 카드 하나로 모든 통행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10~20cm 넓어진 광폭주차장 등도 제공딘다.
인근 우수한 교육 환경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 테니스장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향후 편리한 교통여건도 기대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접수, 다음달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후 9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출구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