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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총 7653가구의 대단지 고정수요를 독점하는 그랑시티자이 에비뉴의 마지막 상업 시설인 ‘파크 에비뉴’가 다음달 선보인다.
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상가는 지상 1~2층, 총 76개 점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대다수가 약 30~70㎡대로 공급된다. 시행은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가 맡았다.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입주민의 일상이 머무는 라이프 스타일의 중심에 들어선다. 또 단지 내 주요 기반시설을 연결하는 중심 보행로인 링크로드(Link-road)와 연결돼 있다. 입주민의 일상이 한곳으로 머무는 라이프 스타일의 중심에 놓여 있는 것이다. 링크로드는 자이안센터와 단지 내 대형공원인 스마트 파크(계획) 및 유치원(계획), 초교(2020년 3월 개교 예정), 중·고교(계획)가 밀집된 에듀존, 스카이 커뮤니티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심 보행로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이 상가는 7653가구의 그랑시티자이 입주민 약 2만여명을 포함해 인근 송산그린시티, 한양대 ERICA 캠퍼스, 안산 사이언스밸리, 경기테크노파크 등을 더하면 배후수요만 총 5만여 명에 달한다.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9번지)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