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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0원 내린 1185.10원에 마감했다.
전일대비 0.10원 내린 1189.00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낙폭을 키웠다.
미중간 전방위 갈등에도 무역합의 이행을 위한 노력을 지속됨을 확인한 것이다. 이에 6.98위안대까지 떨어졌던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장마감께 6.9063 수준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71억1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8.0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9063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6.00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813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