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협, 유치원 통학차량 위치알림 서비스 도입

유아교육기업 더컴퍼니와 업무협약
통학차량 도착·승하차 알림 솔루션
  • 등록 2019-05-30 오후 4:22:10

    수정 2019-05-30 오후 4:22:10

한사협과 어부바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사협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했다.(사진=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한사협)가 유치원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원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통학차량 안전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한사협은 30일 서울 여의도 한사협사무실에서 유아교육 전문기업 ‘더컴퍼니’와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사협은 소속 유치원을 대상으로 더컴퍼니가 개발한 통학차량 안전관리 솔루션 ‘어부바’를 도입한다. 이는 교사의 업무 부담 없이 학부모들에게 유치원 통학차량의 △도착 전 알림 △실시간 위치 △자녀 승·하차 여부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박영란 한사협 공동대표는 “안전한 통학차량 서비스 제공으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통학차량 관련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회원 유치원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 보급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사협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내 온건파들이 떨어져 나온 사립유치원 단체로 회원 수는 750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최근 한유총이 서울교육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취소당하면서 정부의 새로운 정책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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