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주민센터' 새단장

  • 등록 2015-12-10 오후 2:52:06

    수정 2015-12-10 오후 2:52:06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디자인재단은 서대문구 연희동 주민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정 업무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센터 2층에는 카페와 테라스가 있는 소통공간으로 주민간 물건을 교환할 수 있는 ‘물물교환 벽장’과 연희동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연희 테라스’ 등으로 구성된다.

3층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여공간과 책을 읽을 수 있는 ‘연희 책방’, 회의 장소인 ‘미래창작소’로 이뤄진다. 미래창작소에서는 주말에는 영화를 상영하고 청소년들의 과제 수행가 가능하도록 UCC촬영 장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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