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이사회서 '서울에어' 설립 결의

  • 등록 2015-03-24 오후 5:39:33

    수정 2015-03-24 오후 5:39:33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제2 저가항공사(LCC) 명칭을 ‘서울에어’로 확정하고 자본금과 최초 출자금 규모는 각각 150억원 이상, 5억원으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이달초 ‘서울에어’ 설립을 위해 아시아나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초기 회사설립, 사업면허 및 운항증명 취득, 조직, 시스템 구축 등 회사의 기틀을 세우고 아시아나에 복귀하게 되며 이후 서울에어는 자체 채용한 인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아시아나 측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천 기반의 LCC ‘서울에어’ 설립으로 아시아나와 에어부산과의 역할 분담을 통한 네트워크를 보강하고 손익구조를 개선하는 등 항공계열사간 시너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단거리 노선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특징주]아시아나항공, 엿새만에 반등…'실적 대폭 개선'
☞ 아시아나항공, '저유가 효과'로 실적 대폭 개선…목표가↑-교보
☞ LCC 3사, 아시아나 '서울에어' 설립 반대
☞ 금호아시아나, 25일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 아시아나, 6월말부터 伊 로마 취항.."유럽노선 경쟁력 강화"
☞ 아시아나 도쿄행, 기체결함으로 3시간 지연 출발
☞ 아시아나항공 탑승객, 싱가포르 관광 할인 혜택 받는다
☞ 금호아시아나, 출산장려문화 조성..저출산 문제 해소 '앞장'
☞ 아시아나항공 기내서 전통주 즐긴다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홍콩서 승객 잘못 태워 회항(2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