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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의 컬렉션은 ‘러브 이치 아더(Love each other)’를 테마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중랑구가 총괄을 맡고, 기획 프로덕션 더웍스, 패션 브랜드 분더캄머의 디자이너 신혜영, 패션 디렉터 최혜련, 포플의 뮤즈이자 볼런티어 모델 배우 최강희가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다양한 세대로 소비자층을 확대하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니섹스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조씨의 포플 디자이너 참여 스토리는 네이버TV, 조세호의 ’입혀 주세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포플을 활성화시켜 지역 봉제업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플은 중랑구 패션지원센터(스마트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중랑구 패션 브랜드다. 구는 봉제 산업을 IT 기술과 브랜드 기획을 더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현재 중랑구에는 2500여 개의 패션봉제 업체가 들어서 있으며 지난해 ’면목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가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현재 중랑패션지원센터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