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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전통시장은 전주 수준인 23만1000원, 대형유통업체는 0.3% 상승한 31만9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한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대형유통업체 모두 각각 1.3%, 0.9%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aT가 지난 8일에 이어 15일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결과다.
aT는 ‘전통 및 간소화 차례상 차림비용’과 더불어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중인 ‘선물세트 가격’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