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안종범, '삼성합병' 지적 전문위원장 임기따져"

  • 등록 2017-02-09 오후 2:55:22

    수정 2017-02-09 오후 2:55:22

[이데일리 전재욱 고준혁 기자]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9일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서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이 ‘삼성합병’ 이후 김성민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 위원장의 임기가 얼마 남았는지를 물었다”며 “배경은 잘 모르지만 김 위원장이 (합병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서 그러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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