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공개된 견본주택에는 붐비는 방문객으로 인해 일부는 앞에서 대기하는 등, 11·3부동산대책의 풍선효과를 입증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같은 관심을 토대로 이번 청약접수의 경쟁률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간의 관심을 많이 받는 단지의 경우 1순위 청약으로의 당첨은 하늘의 별따기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절실하게 당첨을 바라는 실수요자는 다소 경쟁률이 덜한 특별공급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신촌그랑자이’는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 동, 전용 59~112㎡ 타입, 총 1248세대 중 일반분양 492세대로 구성된다. 84㎡ C 타입 같은 경우 아파트 한 채를 두 가구로 나눠, 작은 집은 임대할 수 있게끔 한 부분임대형 평면이다.
이러한 부분임대형 평면은 대학교와 업무시설이 많아 임대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황에서는 더욱 매력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 분양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1차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현관 중문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고급 브랜드 ‘그랑’에 걸맞은 최고급 마감재가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의 청약 일정 및 절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촌그랑자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